사람 사는 세상 2

뿌리 를 찾아서 1.- 시 어머님의 고향 에디르네 (Edirne )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 은 재미가 있습니다. 일단 창 밖에서 일어 나고 있는 일이니 나와는 직접적 으로는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사건을 통해 우리는 모든 것을 직접적 으로든 간접적 으로든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건 문을 열고 창 바깥으로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장면 들은 이스탄불의 구 시가지 모습입니다. 유대인이신 나의 시부모님들은 터어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이스라엘로 이주해 오신 분 들입니다. 유대인의 방랑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면 벌써 기원후 70년 예루살렘 성전 파괴 이후로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시작은 중세 스페인으로부터 하겠습니다. 방랑하던 유대인들이 제법 안정된 삶을 추구하고 ..

나의 이야기 2010.05.28

아름 다운 이름

우리는 무수히 많은 아름 다운 이름을 알 고 있읍니다, 아브라함 링컨 , 간디, 체게바라, ... 제가 재미 있게 시청 하고 있는 드라마 에서 나오는 대사 입니다. 저는 오늘 이 대사에 바보 노무현을 추가 하고 싶네요, 여 주인공의 대사 처럼 정 떨어지고 치떨리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아픔을 정성껏 치유 하는 정치를 위해 , 정말 사람 사는 세상 을 만들려 노력해 오신 전직 대통령님의 이름을 말입니다, 오늘 그분을 추모 하는 모든 분들께 아래의 펌글을 소개 합니다. 상록수 노래를 들으며 그분의 사진들을 보면서 진한 감동을 다시 느껴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