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풍경 -혼두라스 (코판 ) 이곳은 과테말라 국경에 가까운 코판 유적지 입니다. 혼두라스 지역의 마야 문명 유적 지 입니다. (케추아 족이 세운 중앙 아메리카 고산 지의 신정 정치를 한 문명 을 말함 -위키 백과) 깊은 산속 에 강을 끼고 들어와 문명을 이룬 마야 부족의 삶의 터전을 보면서 숙연해 집니다. 개인적 으로는 여행 .. 세상 이야기 2009.06.20
내가 본 풍경 - 혼두라스 (산, 계곡 ) 마야 문명의 유적지인 코판에서 삼일을 지내는 동안 가장 즐거웠던 시간중 하나가 산속의 온천장 방문 이었답니다. 온천을 끝내고 코판으로 돌아가는 합승을 기다리고 있는 나의 동반자 입니다. 세이바 에서 가까운 가장 높은 산 피코 보니또의 폭포 입니다. 너무 시원해서 더위가 한풀 꺾입니다. 에.. 세상 이야기 2009.06.17
내가 본 풍경 - 혼두라스 ( 바다) 가리푸나 마을 에서 간단한 점심후에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봅니다. 세이바 에서 차로 30분 가량 가리푸나 (아프리카 출신 의 흑인들이 사는 동네 입니다, 언어는 영어를 쓰는데 아주 특별 합니다, 가령 스페니쉬 아프리칸 영어라고 해둘 까요?) 마을 로 이동 했지요, 그리고 보우트를 타고 30분 .. 세상 이야기 2009.06.17
내가 본 풍경 - 혼두라스 : 크리스마스 2008년의 크리스마스는 홀리랜드(성지) 의 베틀레헴이 아니라 혼두라스 상페드로 술라 에서 친구의 가족들과 보내게 되었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교 국가가 그러하듯이 이나라의 크리스마스는 대림절 부터 화려 하게 시작 되는것 같습니다. 한달 전 부터 거리와 상점은 물론 이고 일반 가정 은 대림.. 세상 이야기 2009.05.22
내가 본 풍경- 혼두라스 (상 페드로 술라 주변 ) 상페드로 술라 근처의 카리비 해안 입니다. 검은 모래밭 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입니다. playa hotel 에서 운영 하는 방갈로 식당이 보입니다. pulma pansak (인디안 말로 하얀 폭포수) 폭포 입니다. 너무 시원 하죠? 폭포 수는 강물이 되어 흐르고 이 물은 수력 발전 을 합니다. 상페드로 술라에서 1시간 정.. 세상 이야기 2009.05.21
기억하고픈 사람들 여행 을 하다 보면 기억 하고 싶은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생기기 마련 입니다. 아래의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 들 이지요. 혼두라스에 살고 있는 친구 블랑카 여사와 두아들 그리고 손녀딸 나탈리 입니다. 잘생긴 아들둘과 오늘 찿아온 곳은 또 다른 아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 있는곳 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저녁 미사에 가기전에 잠시 무덤을 찿았지요. 무덤들이 즐비한 이곳은 꽃밭 처럼 느껴 집니다.웬지 모르게 이곳에 묻힌 이들은 행복 할 것 같아요, 이곳은 그저 공원 처럼 느껴져 마음이 오히려 편해집니다. 각자 어떤 사연을 가지고 살다 이세상을 하직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찿는이들에게 평화로운 마음을 심어주는 주변 환경은 아래에 철 모르고 뛰는 우리 나탈리 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세상 에.. 내가 있는 풍경-사진 200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