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과테말라 국경에 가까운 코판 유적지 입니다.
혼두라스 지역의 마야 문명 유적 지 입니다. (케추아 족이 세운 중앙 아메리카 고산 지의 신정 정치를 한 문명 을 말함 -위키 백과) 깊은 산속 에 강을 끼고 들어와 문명을 이룬 마야 부족의 삶의 터전을 보면서 숙연해 집니다.
개인적 으로는 여행 중에 가장 오 래도록 머무르고 싶었던 지역 이었답니다.
모두가 순박한 그런 시골 마을 이었 읍니다.
아직도 주민의 대부분 은 캐추아 인 이고 그들이 쓰는 언어는 캐추아 어 입니다.
코판의 부족들과 과테말라 티칼의 부족들은 연관성을 가진듯 보입니다.
그리고 마야 부족이 마지막으로 물러난 곳이 유카탄 반도 라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여행객들, 그리고 소풍객들이 머무는 곳 일 뿐이지만 과거의 이곳은 신에게
제사를 바치는 넓고도 신성한 광장 이었답니다. 주로 태양신과 달의신을 숭배 하지만
여기저기에 물신, 지신 (땅의신), 의 흔적도 볼수 있었답니다.
동서 고금을 막론 하고 우리는 종교적인 삶을 떠날 수는 없는것 같군요.
요녀석들 색깔 이 참으로 예쁘죠.
유적지를 나오는 출입구 에 사이좋게 앉아있는 모습을 찍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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