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문명의 유적지인 코판에서 삼일을 지내는 동안 가장 즐거웠던 시간중 하나가
산속의 온천장 방문 이었답니다.
온천을 끝내고 코판으로 돌아가는 합승을 기다리고 있는 나의 동반자 입니다.
세이바 에서 가까운 가장 높은 산 피코 보니또의 폭포 입니다.
에덴 동산의 새 뭐 이런 이름을 가진 열대 꽃 입니다. 폭포로 가던 길에 한컷?
그야 말로 고운 자태 아닌가요? 새가 날아가듯......
꽃잎이 독특 해서 또 한컷? 여성 성의 상징 이죠, 이름도 그랬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이리 꽃들을 찍으며 올라와 보니 또 하나의 웅장한 폭포가 우릴 기다 립니다.
제 느낌은 아! 설악산 이다!!!, 했답니다. 정녕 이산은 피코 보니또 (아름다운 정상 ,
이라는 뭐 그런 이름의 산 입니다 . 아름 답기 보다는 제게는 웅장함 으로 다가 왔지만 ......)인데
말 입니다. 이날 비를 흠뻑 맞고 오후 에는 젖은 옷을 입은 채 강따라 원숭이들
만나러 갔는데 비오는날 , 공치는 날 이었 답니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테 말라 호수 - lago atitilan (0) | 2009.06.20 |
---|---|
내가 본 풍경 -혼두라스 (코판 ) (0) | 2009.06.20 |
내가 본 풍경 - 혼두라스 ( 바다) (0) | 2009.06.17 |
내가 본 풍경 - 혼두라스 : 크리스마스 (0) | 2009.05.22 |
내가 본 풍경- 혼두라스 (상 페드로 술라 주변 ) (0) | 2009.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