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휴식은 속죄일을 맞이하여 시작되었다. 거룩한 대 속죄일 (욤 키푸르- 죄로부터 면제받는 날 ,라고 한다 :일년중 가장 크고 엄숙한 명절. 위키피디아) 히브리어로 욤은 날을 뜻하고 키푸르는 덮다, 혹은 죄로부터 면제받다는 의미가 있다. 죄 사함을 받는 대속의 날이 대 속죄일인 욤 키푸르이다. ( 유대력 일곱째 달 티쉬 레이 10일째 되는 날이다)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숭배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사하기 위한 일시적인 속죄일 (출 애급 , 탈출기:32,33, 장 )에서 모세에 의해 일반적인 죄를 사하는 영구적인 대 속죄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한다.(두란노) 구약시대에는 대 제사장이 속죄일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성전이 없는 지금 시대에는 유대인들은 단식하며 죄의 사함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