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조카 정연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새벽 바다를 보낸다.
카리브 해안 의 로아 탄 섬을 나와 세이바로 가는 배를 타면서
이른 새벽 에 너를 생각하며 찍은 것이다.
새벽을 달리는 배를 보며 우리 정연이도,
원대한 자신의 꿈을 가지고 인생을 항해하는
그런 젊은이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 으로 이글 을 쓴다.
그 항해의 끝에는 이렇게 목적 지가 있단다,
이사진 에서는 세이바 항구 이며 피코 보니또산 이지만
정연이의 항해의 끝은 어디 일까!?
오늘 생일을 맞은 우리 정연이에게 는 특별히
작은 일 에도 최선과 책임을 다하는 젊은이가 되어줄 것을 부탁 하고 싶구나,
인간이 가장 아름 다운 것은 자기일에 최선을 다할때 인것 이다.
지금의 항해에서 정연이가 최선을 다해야 할 작은 일은
어떤 것 인지 한번 생각 해 보기를 바란다,
추신:생일 선물은 뭐가 좋을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고모생각은 영혼의 양식을 위한 것이
좋겠지만 정연이의 생각은 어떨지......( 고모는 정연이의 의견을 존중 합니다 .)
다시한 번 내조카 정연이의 생일 을 축하하며 이새벽을 보낸다.
그럼 만날때까지 안녕,
좋은날 새벽에 고모가,사랑으로 보낸다.
'마음으로 쓰는 편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의 편지 (0) | 2011.05.29 |
---|---|
음력 12월 3일에 쓰는 생일 축하 편지 (0) | 2011.01.06 |
음력 10월 10일에 드리는 편지 (0) | 2010.11.15 |
칠월에 쓰는 편지 - 7월에 생일 을 가진 나의 조카들에게 (0) | 2010.07.29 |
오월에 쓰는 편지 (0) | 2010.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