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쓰는 편지

생일 을 맞은 정연이 에게

광야의 들꽃 2009. 7. 7. 05:35

 

 내가  사랑하는 조카 정연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새벽 바다를 보낸다.

 카리브 해안 의 로아 탄 섬을 나와 세이바로 가는 배를 타면

          이른 새벽 에 너를 생각하며 찍은 것이다.

  새벽을 달리는 배를 보며 우리 정연이도,

   원대한 자신의 꿈을 가지고 인생을 항해하는

      그런 젊은이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 으로 이글 을 쓴다.

 그 항해의 끝에는 이렇게 목적 지가 있단다,

  이사진 에서는 세이바 항구 이며 피코 보니또산 이지만

  정연이의 항해의 끝은 어디 일까!?   

         오늘 생일을 맞은  우리 정연이에게 는 특별히  

         작은 일 에도 최선과 책임을 다하는  젊은이가 되어줄 것을 부탁 하고 싶구나,

  인간이 가장 아름 다운 것은 자기일에 최선을  다할때 인것 이다.

  지금의 항해에서 정연이가 최선을 다해야 할 작은 일은

  어떤 것 인지 한번 생각 해 보기를 바란다,

  

추신:생일 선물은 뭐가 좋을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고모생각은 영혼의 양식을 위한 것이

 좋겠지만 정연이의 생각은 어떨지......( 고모는 정연이의 의견을 존중 합니다 .)

 다시한 번 내조카 정연이의 생일 을 축하하며 이새벽을 보낸다.

 그럼 만날때까지 안녕, 

    좋은날 새벽에 고모가,사랑으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