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에는 한국 불교 태고종의 본찰인 선암사가 있습니다. 1979년 12월 2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조계산 (해발 884미터의 산으로 과거에는 서쪽 봉우리는 송광산 , 동쪽 장군봉은 청량산이라 하였으나 고려시대 때부터 조계산 이라 통칭하고 한국 불교의 종산 이 됨 -위키백과 ) 동쪽 기슭에 위치한 아주 평안한 느낌을 주는 사찰입니다. 또한 보물 7점과 도지정 문화재 8점 문화재 자료 3점 총 18점 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도 알려진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마침 칠석날을 맞이하여 기원하는 연등을 달아 놓은 모습들이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지인 이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절이라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왼쪽으로 는 계곡을 끼고 수목으로 덮여있는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는 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