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트레킹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 구름속에 숨어든 태양을 바라본다. 사막의 오아시스 엔 요르케암 , 물이 있는 곳에는 젊음도 함께 춤을 춘다. 벽에 붙어 서있는 청년은 이제 다이빙 준비중 이다. 위험에 도전하는 것이 젊은이의 특권인가? 무모한 도전에 불안해진다. 부싯돌이다. 석기시대에 석기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선사시대에는 칼 , 창 , 화살촉 을 만들었다.부싯돌 (flint)은 힘을 받아 깨어질때 얇고 날카로운 조각으로 깨지기 때문이다. (위키백과)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례를 행할때 사용했던 돌이다. 한 낮의 휴식을 책임질 광야의 싯딤 나무,( shittah shittim 이집트산 아카시아 나무, 조각 목 )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짓고 계약의 궤 ( 언약의 궤)를 만들었던 나무이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