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나 구시가지에 오래된 수로가 있어요. 그길로 내려 가는 계단 입니다. 이 계단 을 보면서 저는 쿠바는 과거 속으로 들어가는 문처럼 여겨 졌지요, 우리는 보통 영화를 봅니다. 그러나 그속으로 완전히 들어 가지는 못하지요, 그런데 쿠바라는 나라는 여러분이 그 영화속으로 자연 스럽게 들어와 있는 느낌 입니다. 정확하게 1930년대에 멈춰 있는 듯한 느낌 입니다. 흡사 타임 머시인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 이랄까요? 종려 나무는 쿠바의 상징물 입니다. 코코낱이 잔뜩 열려 있는 팔미라.(종려 나무 의 일종 ) 가장 자주 접하는 쿠바의 풍경 입니다. 들이나, 바닷 가 에서...... 비냘레스 인디안 동굴 을 나오다 만난 노점 상에서 구입한 춤추는 남녀 목각상 . 쿠바는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발레가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