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내가 본 풍경 - 하바나

광야의 들꽃 2009. 4. 26. 03:17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을 앞에 놓고 앉아서 제가 바라보고 있는 곳의  풍경이 

  위의  사진들   입니다.

  하바니의  구 시가지 광장  입니다.

  하바나 에서  가장   예쁘게 단장된 곳 이라고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

  햇살이  유난히 따스한  오전 입니다.  좁고 길다란  길을 걸어서 구시가지 광장에 도착한 순간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 이었지요. 한창  보수중인 건물들, 잘 정돈된 광장 , 지금 이   순간  은

   이곳이   마드리드 처럼  느껴 집니다.   자유학습 시간을 맞은 아이들의  모습이  유난히도

   맑아서

  이곳이  쿠바라는 사실을 잠시  잊었읍니다. 물자가 풍부하지 않는 이 나라에 희망 이라면 ,아직은

  밝은  어린이들의 웃음과  무상   교육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사실 쿠바는   인력  수출로 잘 알려져  있읍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로 많은 의사들을 

  수줄했고 ,

  그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지요. 

  카스트로 혁명의 가장 성공적인  부분 이리고 볼수  있겠지요.)

  이제  휴식이 끝나 갑니다.   계속해서 발 걸음을  옮겨야 겠지요......다음   행선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