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을 앞에 놓고 앉아서 제가 바라보고 있는 곳의 풍경이
위의 사진들 입니다.
하바니의 구 시가지 광장 입니다.
하바나 에서 가장 예쁘게 단장된 곳 이라고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
햇살이 유난히 따스한 오전 입니다. 좁고 길다란 길을 걸어서 구시가지 광장에 도착한 순간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 이었지요. 한창 보수중인 건물들, 잘 정돈된 광장 , 지금 이 순간 은
이곳이 마드리드 처럼 느껴 집니다. 자유학습 시간을 맞은 아이들의 모습이 유난히도
맑아서
이곳이 쿠바라는 사실을 잠시 잊었읍니다. 물자가 풍부하지 않는 이 나라에 희망 이라면 ,아직은
밝은 어린이들의 웃음과 무상 교육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사실 쿠바는 인력 수출로 잘 알려져 있읍니다. 중,남미와 아프리카로 많은 의사들을
수줄했고 ,
그 지역사회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있지요.
카스트로 혁명의 가장 성공적인 부분 이리고 볼수 있겠지요.)
이제 휴식이 끝나 갑니다. 계속해서 발 걸음을 옮겨야 겠지요......다음 행선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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