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땅은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땅 입니다. 오랜 역사속에서 주인이 참으로 많이도 바뀐 땅 이기도 합니다. 아주 오래전 사람들은 이곳을 가나안의 땅 이라 불렀습니다. 또는" 성경의 땅 " 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먼옛날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천사를 대접했던 마므레의 참나무 (상수리)를 닮은듯 한 나무 입니다. 타볼산의 참나무라고 불리우는 갈릴리 지역의 이 나무는 참 오랜 역사를 가진듯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멀리 요르단 계곡이 보이고 있습니다. 요르단 계곡은 이스라엘 동쪽과 요르단의 서쪽에 위치한 남북으로 긴 계곡으로 시리아 아프리카 대 협곡 지역에 속한 곳 입니다. 이곳 에서는 골란 고원과 갈릴리 호수가 보입니다. 아직도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