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과테말라-안티과

광야의 들꽃 2009. 6. 30. 03:16

 이곳은 1527년에  <산티아고데 로스 카바예로스테 과테말라> 라고  불리었던

 과테말라의 안티과 입니다. 볼칸 데 아구아( 물화산)와  볼칸 푸에고(연기나는 화산)

 볼칸 카티낭고 , 세개의 화산을 함께  관망 할수  있는 지역 이지요.

 여행중  가장 많이 한일이 돈 계산 입니다.  오늘 도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계산기를

 두드리는 제 모습 입니다. 여긴 해발 1533미터의 위치에 자리한 안티과의 중앙 광장 입니다.

 제가 앉아  있는 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카테드랄 산티아고 입니다.

 안티과는 식민지 시대의  많은 건물들이  남아 있는 도시 랍니다.

 일찌기 스페인 통치  때에는 페루의 리마 와 멕시코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사령관 관저가 있던 도시 입니다. 

 1979년 유네스코의 문화 유산 으로 지정 된 안티과는 많은 식민지 시대의  교회 건축 물을

 가지고 있읍니다. 주로 수도원 건물 들 입니다.

 1773년 지진 으로 도시가  파괴 되자 43 킬로 미터 떨어진 곳에 신도시를  만들게 되는데

  그 도시가 오늘날의 과테말라 시티 입니다. 안티과는 산티야고 안티과 과테말라로 불려지다

  그냥 줄여서 안티과 라고 합니다, 오래된 과테말라 라는 뜻입니다. 

 안티과에서 성인으로 추대된 수도자 베드로가 프란체스코 수도원으로 부터  이곳 까지

 매일 십자가의 길을  바쳤다고  합니다,   십자가가 있는  이곳은 안티과를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는 그런 지역 입니다.  안티과의 시민들은 매우 종교적 (가톨릭) 입니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본 풍경-쿠바  (0) 2009.10.15
트리니다드  (0) 2009.07.07
과테말라-불타는 화산 파카야  (0) 2009.06.26
과테말라- 호수( 아티틸란)  (0) 2009.06.24
과테 말라 호수 - lago atitilan  (0) 200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