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냘레스의 두번째 날 인 오늘은 2008년 12월 15일 입니다.
아침 9시 부터 walking tour에 나섰네요. 우리 일행은 가이드를 포함해서
9명 입니다. 비냘 레스 근처를 걸어서 관광 하는 것 입니다.
하늘은 맑고 깨끗하고 땅은 가도 가도 황 톳 길 입니다.
농업 형태를 많이 볼수 있을것 같아요. 주로 유기농 이죠.
쿠바 하면 떠 오르는 것은 담배 입니다, 그것도 잎 담배 (시가) 입니다.
이제 갓 심어진 담배 모종 입니다.
이곳에서 일정 수준 까지 자라도록 기다립니다.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시가 상표로는 COHIBA (정부가 관장 합니다.) 입니다.
담배잎을 말리는 장소 입니다. 약 45일 간 이곳 에 둡니다. 하우스 라고 부릅니다.
하우스의 과정 을 설명 하는 농부와 가이드 프로이드(유기농 상추를 얻어서
비닐에 들고 다닌다. 점심때 먹을려고 하는데 벌 써 많이 시들 었다.)
쿠바의 생산물중 사탕 수수,담배,바나나 다음으로는 파인 애플이 있지요..
개인 밭이지만 대규모의 농장 도 있읍니다. 물론 다른 지역 에 있읍니다.
파인 애플 은 정말 물 을 많이 필 요로 하는 식물 입니다.
우리는 파인 애플의 꽃을 먹지요,식물 들을 보는 재미도 여간 쏠쏠 합니다.
그리고 옥수수 ,콩 밭
다음 은 말랑가 (고구마 처럼 먹는 뿌리 식물 ,주로 튀켜서 감자처럼 먹는다. 식사때에
감자튀김 대신 나오는데 귀한 손님에게 대접한다고 한다.) 와 고구마 밭 입니다.
말랑가를 캐고 있는 농부들
밭에서 나온 고구마
돌아오는길 에 하늘은 여전히 맑고 바람 한점 없어 몹시 더웠답니다.당연히 물 을
마셔야하는데 물 값은 1.5-2 CUC 입니다.(생수 한병 1리터)
비냘 레스는 답답한 하바나를 떠나 자유를 마음껏 누릴수 있었던 그런 예쁜 마을
이었읍니다. 그리고 관광객 때문 인지 생활이 훨씬 윤택 해 보였읍니다.
작은 수퍼 마켓에 필요한 물자 들이 많았고, 세우세를 사용하면 내,외국인 모두가
필요한 물건을 구입 할수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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