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가 다가옵니다.
추석을 맞으면서 마침 우리의 강강수월레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 되었다는 소식도 들리니 더욱 풍성한 느낌이 듭니다.
일상탈출 이라는 이름으로 다녀온 여름휴가는 버얼써 아득한 기억속으로
사라질려 합니다. 이제 나의 일상 속에서 그 기억의 시간들을 하나씩 풀어 가는 작업을 시작할까 합니다.
더 늦기전에 그 분주 했던 시간들을 정리 하려 합니다.
10월은 일상속에서 일상탈출의 시간들을 기억하는 달로 정해봅니다.
그 시간 들이 내게 주었던 의미와 감동들을 되새김질 해보는 그런 한달을
살아볼까 합니다.
내가 보고 느낀 나의 산하와 내가 만난 나의 지인들을 기억하는 시간이
나를 더욱 풍요 롭게 하길 바라 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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