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탈출

금월봉 휴계소

광야의 들꽃 2010. 6. 4. 07:38

  일상 탈출 중에 뜻 하지 않게 발견된 장소들은 더욱  큰 기쁨이 됩니다. 

 

         지난 여름  청풍 호반으로 가던 중에 우연히 발견 한 장소입니다. 

 

          기본 지식 없이 우연히 떠난  여행길에서 멋진 장소를 발견 하는 것 은 새로운 

        기쁨 입니다. .

 

 사진을 찍는 사람이  저 혼자 만이 아닌 것을 보니  상당히 알려진 장소인 모양입니다.

 

   금월봉 휴게소라 되어  있네요.   

 

  갑자기  나타난 기암괴석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바위 근처에  핀 코스모스는   곧 다가올  계절을 미리 알려 줍니다.

 

  꽃과 바위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안내문을 읽어 보니    이곳이 어떤 곳 인지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배경을 알아보니 이곳은 아세아 시멘트 주식회사 영월 공장 시멘트  제조용 정토 채취장 

  으로 사용되어 오던 중  기암괴석 군이 발견되어 수년의 작업끝에 평범한  야산에서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령 스런 바위산으로  변모했다고 합니다. 

 

 

 

   역시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 영화와 무술 영화 촬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암괴석군은 그 모형이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을 그대로 빼어 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린 다고 합니다.

 

 

 제천 시가 명칭을 공모하여  금월봉이란 이름으로 명명하고 개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금월봉 휴게소는 지난여름  일상 탈출에서 우연히 발견한 새로운  수확이었습니다. 

'일상 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타산 무릉 계곡  (0) 2010.06.07
삼화사  (0) 2010.06.05
아름다운 제천 나들이  (0) 2010.04.27
온달 관광지  (0) 2010.04.27
배론 성지 2 - 황사영  (0) 201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