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은 헤로디온에서 오늘은 사진을 사진 찍는다.
헤롯대왕의 무덤을 찾기 위해 쉼 없는 발굴을 해왔던 집념의 고고학자 예후드 네쩨르 ,
그의 일터에서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코로나가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실내 마스크가 법적으로 해제되고
사람들이 더욱 자유로워졌다.
거리의 사람들도, 활기차 보인다.
오랜만에 헤로디온을 다시 찾아본다.
지난 방문 때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채
아직 복원 중이던 요새로 오르는 계단은
이미 완공되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도 발굴과 보수가 계속되지만
방문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근래에 일어난 총기 테러 사건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인 방문객이 줄어들어 조금은 한적하다.
하지만 코로나가 정상화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은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요단강 서안지구에 속해있는 지역이라
이스라엘 군인들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었다.
외국에 살고 있는 친지들이 오랜만에 찾아오셨다.
함께 나선 4월의 봄나들이.
오늘의 화제는 역시 헤롯 대왕의 이야기다.
건축 왕 헤롯 임금 , 예술가 헤롯 임금 ,
편집증 헤롯임금 , 정치가 헤롯임금 , 야망가 헤롯 임금 ,
운수대통 헤롯임금 , 살인자 헤롯 임금 ,
헤롯 대왕의 수식어는 참으로 넘쳐난다.
https://blog.daum.net/calanit/7784121?category=173346#none
헤로디온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헤롯대왕과 헤로디온에 관한 제 블로그 위의 링크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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