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땅 , 성경의 땅

짧은 일기-헤롯요새 헤로디온 2.

광야의 들꽃 2022. 5. 4. 06:30

오랜만에 다시 찾은 헤로디온에서 오늘은 사진을 사진 찍는다. 

 헤롯대왕의 무덤을 찾기 위해  쉼 없는 발굴을 해왔던  집념의 고고학자 예후드 네쩨르  ,

그의 일터에서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고 예후드 네쩨르 교수님과 로이포라트가 함께 무덤과 극장을 발굴하고 있는 모습

 

발굴중에 의견을 나누는 모습 ,

 

발굴당시 복원전의 모습 ,로얄홀 ,

 

발굴 당시 극장 기둥 장식에 남아있는 금칠한 부분과 붉은색 부분의 조각.
봄날의 헤로디온

 

발굴당시 로얄홀 천정 근처 벽의 그림

 

헤로데시대에 용도변경된 흔적 ,

 

헤로디온 전경 아미르 알론니 사진

 

헤로디온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헤로대 시대의 궁전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막혀있고 두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는것을 발견함 . (66-71AD)

 

발굴전 ,후 변화되는 모습

 

헤로디온 아랫궁전 터.

 

궁전 정원의 기둥

 

 

복원된 창문 그림 (나일강의 모습 -창이 없는 벽에 그림으로 창문 효과를 낸 놀라운 모습 )

 

헤로디온 요새 궁전 모형도.

 

헤롯 무덤 복원 모형

 

왕궁으로 오르는길

 

로얄홀의 벽화 , 흔적만 남아 있음

 

복원된 계단으로 올라오는 길

 

 

멀티미디어로 보여주는 로얄홀의 모습 ,

 

 

 

로얄홀에서 아그리파가 악티움 해전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고있는 모습 ,

 

 

헤롯의 극장 , 예후드 네쩨르 고고학자는 이곳에서 사고를 당한후 돌아가심, 극장도 복원이 완료 되었다.

 

 

헤로디온 아랫궁전 터,

 

 

그림액자가 방에 걸려 있는듯한 느낌으로 그려진 창문 (헤롯의 또다른 예술품 )

 

코로나가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실내 마스크가 법적으로 해제되고
사람들이 더욱 자유로워졌다.

거리의 사람들도, 활기차 보인다. 

오랜만에 헤로디온을 다시 찾아본다.
지난 방문 때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채 

아직 복원 중이던 요새로 오르는 계단은 

이미 완공되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도 발굴과 보수가 계속되지만 
방문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근래에 일어난 총기 테러 사건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인 방문객이 줄어들어 조금은 한적하다.
하지만 코로나가 정상화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은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요단강 서안지구에 속해있는 지역이라 
이스라엘 군인들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었다.
외국에 살고 있는 친지들이 오랜만에 찾아오셨다.

함께 나선 4월의 봄나들이.

오늘의 화제는 역시 헤롯 대왕의 이야기다.
건축 왕 헤롯 임금 , 예술가 헤롯 임금 ,

편집증 헤롯임금 , 정치가 헤롯임금 , 야망가 헤롯 임금 , 

운수대통 헤롯임금 , 살인자 헤롯 임금 , 

헤롯 대왕의 수식어는 참으로 넘쳐난다.

 

https://blog.daum.net/calanit/7784121?category=173346#none

헤로디온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헤롯대왕과 헤로디온에 관한 제 블로그 위의 링크 참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