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짧은 일기- 휴가가 있는 풍경 (키프로스 )

광야의 들꽃 2022. 6. 5. 17:43

달리는 자동차에서 ,거리에 가득한 유도화가 흔들렸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오모도스마을 , 십자가의 수도원

 

오모도스 마을 풍경

 

수도원 입구,

 

십자가의 수도원 19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완공 ,

 

노란 우체통 이다, 이스라엘은 빨간 우체통인데,

 

마을 행정을 보는곳 같다,

 

포도주 생산으로 유명한 마을 이다, 오모도스

 

산악지대의 풍경 , 그림자가 바다처럼 느껴진다.

 

포도주는 주로 영국과 유럽으로 수출한다고,

 

마을 풍경을 찍는데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함께,

 

포도주 시음장 에서,

 

부니마을의 석류꽃

 

십자가의 수도원은 210년경에 세워진 작은 교회터에 다시 건축 되었다고, 마을도 함께 형성 되었다 한다.

 

칼레도니아 폭포, 스코틀랜드의 옛 이름이라 한다, 스코틀랜드인 들이 발견해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

 

포도주 시음장에는 멋진 식당이 있는데 오늘은 결혼식이 있어 손님을 안 받는다고,

 

부니마을의 타베르나(그리스 음식을 파는 식당 )

 

포도주 시음장 주차장

 

집밥과 같은 음식을 제공하는 가족이 운영하는 타베르나,

 

계곡이 있는 풍경 , 포도나무,

 

칼레도니아 폭포,

 

포도밭

 

파포스 해변 풍경

 

파포스 , 소년어부,

 

폭포로 가는 길 ,

 

폭포를 만나러 가는 길에 핀 꽃 , 시투스 크레티쿠스, (분홍색 바위장미)

 

파포스의 꼬마들

 

파포스 해변

 

빌라 오거스투스 , 파흐나, 수영장 ,

 

수영장 풍경

 

바다를 가르다,

 

라치 해양 스포츠 센터,

 

아카마스 해변 풍경

 

빌라 오거스투스 , 휴식이 있는 풍경

 

아도니스 폭포, 수영장

 

아카마스 해변을 향해

 

아도니스 폭포

 

아프로 디테의 탄생 ,

 

라치 해양 스포츠 센터, 지중해의 맑은 물 ,

짧은 휴가가 끝났다.

코로나에서 해방된 후 처음으로 나선 나들이는 가까운 섬나라 사이프러스, 

3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이 작은 나라는 여전히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작은 마을의 숙소는 아마도 오래전 포도주를 만들던 작은 농장을 개조한듯하다.

유산으로 받은 부모님 집이 빌라하우스로 개조되어

방문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된듯하다.

모든것이 준비된 숙소는 내 집보다도 편안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닷새 동안의 짧은 휴가지만 집처럼 편안한 곳에서 ,

집보다 더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했다. 

밤이면 고요한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만났고 

낮에는 맑고 깨끗한 지중해를 바라보며 자유를 느꼈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산길을 걷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서 신선한 물과 공기를 들이마셨다.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 그리고 적당한 기온,

모든 것이 좋았던 만족스러운 휴가가 끝났다.

또 다른 해방을 기대하며 다음 나들이 계획을 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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