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생일을 맞는 정연에게 나의 믿음직한 조카님 생일이 돌아 왔네요. 함께 축배의 잔을 들지 못해 섭하네요. 가족과 함께 보낼수있는 시간을 위해 혹 휴가를 받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가까운 날 만날수 있기를 희망하며 사진 몇장 보냅니다. 노르웨이 여행중인 고모가 조카님을 위해 특별히 선택한 금..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6.07.07
팔월의 편지 - 생일을 맞은 나의 올케에게 2, 팔월의 첫주간 나의 자랑스러운 올케의 생일이 다가올때면 난 사진을 정리 합니다. 금년에는 어떤 사진으로 그대의 생일을 축하할까 설레는 나를 발견합니다. 특별한 일들로 다사다망 했을 그대의 일년을 생각하며 오늘 나는 올케에게 작은 휴식의 공간을 마련 해주고 싶군요, 아들을 군..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5.08.08
칠월의 휴가 친구야. 이제 칠월에는 항상 널 생각하게 될 것 같다. 오랜만에 함께 만나서 함께 여행했던 그 지역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단다.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시골에서 자연과 벗하며 환경 운동가가 되어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가장 인간적인 형태의 삶이 아닌가 생각했다..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5.08.01
팔월을 마감하며 - 여름에 태어난 그대들 에게 팔월이 갑니다. 무더위와 함께 나타나서 또다른 무더위를 선물하며 팔월이 가고 있네요. 내가 사는 곳도 , 그대들이 사는 곳도 똑같이 무더위는 기승을 부립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여 주듯이 제가 사는 곳은 광야의 무더위라면 그대들의 더위는 습기도 동반 하고 있다는 점이 다를뿐 ........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3.09.01
9월의 편지 - 어머니 축하드립니다. 오늘이 음력 7월 21일 입니다. 가을을 문앞에 두고 있는 9월 입니다. 들판의 꽃이 가을을 생각 하게 합니다. 금년에는 음력 7월21일이 조금 늦었습니다. 벌써 9월이니 말입니다. 미리 잔치를 치루셨다 하니 오늘은 제가 차린 생신상을 받아보세요. 먼저 생신을 축하하며 들에핀 아름다운 노오란 꽃다발을 바칩니다. 숯불..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2.09.07
팔월의 편지 - 생일을 맞는 나의 막내 올케에게 보내는 편지 한낮의 태양빛 처럼 강렬한 여름에 태어난 나의 올케에게 약속대로 생일 편지를 보냅니다. 시원한 바다와 산이 그리운 계절에 사진 바캉스를 떠나볼까요? 지난 여름 생일 선물로 준비했던 사진들인데 작년에는 갑작스런 홍수로 지친 그대에게 물 사진을 보내는것은 실례가 될듯 하여서 ..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2.08.07
7월에 쓰는 편지 - 칠월의 산모인 나의 올케에게 (두번째) 나의 사랑하는 올케에게 금년에도 나는 칠월의 편지를 씁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내일이 벌써 7월 30일 지우양의 생일이니 지난 편지 이후로 꼭 일년이 되는 날 입니다. 금년에도 칠월 한달은 항상 그대들을 생각하며 보냈답니다. 초반의 열흘은 그 어느때 보다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2.07.30
나의 아우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우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해의 끝자락에는 아우님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함께 아우님의 생일도 축하할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금년에는 세상의 빛이되어 오실분과 생일이 비슷하게 겹친 아우님께 맛갈스런 음식을 대접하고 싶군요. 생일을 맞..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1.12.30
내 어머니의 생일날 바치는 로카마도르 여행기 우리 가족들은 유난히 여름에 생일이 많아서 6월부터는 생일 잔치모드로 충전 하고 있어야 합니다. 6월부터 한달에 두어번 생일 잔치를 치루고 나면 음력 7월21일인 엄마의 생신일이 돌아옵니다. 오늘 이편지는 생신을 맞으신 나의 어머니께 드리는 축하편지 입니다. 모처럼 가족이 함께 ..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1.08.21
칠월의 산모 나의 올케에게 해마다 칠월이 오면 나의 작은 올케를 생각 하게됩니다. 칠월 한달 더운 여름에 두아이를 낳은 칠월의 엄마인 나의 올케에게 오랜만에 쓰는 칠월의 편지 입니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칠월이 오고 칠월의 뜨거운 태양아래 두아이를 세상에 내어놓은 올케를 칠월내내 생각했지요, 요즈음 한국은 칠월의 ..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