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쓰는 편지 36

9월의 편지 - 어머니 축하드립니다. 오늘이 음력 7월 21일 입니다.

가을을 문앞에 두고 있는 9월 입니다. 들판의 꽃이 가을을 생각 하게 합니다. 금년에는 음력 7월21일이 조금 늦었습니다. 벌써 9월이니 말입니다. 미리 잔치를 치루셨다 하니 오늘은 제가 차린 생신상을 받아보세요. 먼저 생신을 축하하며 들에핀 아름다운 노오란 꽃다발을 바칩니다. 숯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