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었다. 이곳 유대력으로 일곱 번째 달의 첫날인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는 날이다. 성경에 따르면 나팔절 이라 불리는 날 이기도 하다. (민수기 23장 "7월 초하룻날 나팔을 불며 쉬라"에서 ) 새해 인사를 할 때는 샤나 토바( 좋은 한 해가 되세요 라는 뜻이다.)라고 인사한다. 보라색 꽃잎에 샤나 토바라 적어 카드를 대신한다. 새롭게 시작되는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들 더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유대인들은 2022년을 미리 시작하는 것이다. 기원전 3760년을 기원으로 두고 태음 태양력을 사용하는 유대력은 오늘 5782년이 시작된 것이다. 로쉬 하샤나는 한해의 머리라는 뜻으로 새해 첫날을 의미한다. 오늘 새해 첫날을 맞이하여 종교적 으로는 10일후 다가올 속죄일에 대비하여 마음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