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의 일상 탈출 중에 만난 또 다른 역사적 인물은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로 잘 알려진 고구려 평원왕 때의 장군 인 온달입니다. 단양 팔경을 돌아보다가 우연히 발견 한 곳입니다. 바로 이곳 온달 관광지입니다. 눈먼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남루한 옷을 입고 거리를 다니며 구걸하여 사람들로부터 바보 온달로 불린 사나이. 그러나 평강공주를 만난 후 해마다 3월 3일에 낙랑 언덕에서 열리는 대제전 ( 군신과 5부 병사가 참가하여 사냥 하며 천신과 산천신에게 제사 지내는 축제)에 참가 하여 좋은 성적을 얻어 주목받게 되고 북주의 무제가 요동에서 침입했을 때 선봉에 서서 큰 공을 세워 드디어 국왕의 사위로 공인받게 되고 대형이 된 사나이. 영양왕 이 즉위한 590년 신라에게 빼앗긴 한강 유역 탈환을 위해 자원 ..